[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거제시 관내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4~15일 동안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장승포동은 최대 시우량이 58mm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폭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민가와 임시대피소를 둘러본 의원들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되길 바란다”며 “자연재해 위험지구 지정 등을 통해 영구적인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민주당 의원들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임시거처 지원과 같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민주당이 위기수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피해상황이 알려지자 민주당은 신속하게 원내회의(원내대표 이태열)를 개최해 현장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