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2일에 삼성호텔 스타라이즈홀에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세대공감 청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워크숍은 다양한 세대의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과 윤리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청렴한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으며,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청렴 교육,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팀 빌딩 활동, 그리고 청렴한 공직 생활을 위한 청렴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우 시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로, 세대 간의 이해와 협력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청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공직 사회가 더욱 청렴하고 투명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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