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 옥포항 국제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근)는 12일 옥포1동주민센터에서 ‘제8회 옥포항 국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동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10월에 있을 행사의 기본계획 구상, 추진 내용 및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동근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주민들과 유관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옥포항 국제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층 더 발전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옥포항 국제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9일 옥포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원회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내·외국인, 남녀노소, 다문화가정 등 모든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옥포지역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정착‧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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