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19일까지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제33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 입상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BNK경남은행갤러리에 마련된 가족 문화 페스티벌 입상작품 전시회는 지난 4월 27일 로봇랜드에 접수된 작품들 가운데 백일장 장원과 차상 그리고 회화부문 대상(경남도지사상ㆍ경남교육감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된 작품들로 꾸며졌다.

‘우주로 나아가는 우리의 꿈’을 공통 주제로 제작한 백일장 작품과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ㆍ고학년 어린이들의 회화작품 총 3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지역민들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개최, 시상식 실시, 입상작품 전시까지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더 많은 지역민이 입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갤러리에 이어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도청 대강당에서도 순회 전시를 할 계획이다.

한편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민이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등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지난 1990년부터 개최해온 지역 대표 문예행사다.

올해 마산로봇랜드와 울산대공원에서 동시 개최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는 1만여명의 지역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