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 가족센터(센터장 문동구)는 관내 다양한 가족 114명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우리가족 해피 무비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남도에서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합천군가족센터에서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인사이드아웃2'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관계 향상과 건전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6월 29일과 7월 6일 2주에 걸쳐서 진행됐다.

영화 '인사이드아웃2'는 감정을 소재로 한 영화로, 더빙과 자막으로 나눠 관람 할 수 있게 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영화를 관람한 가족들은 “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동구 합천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가족끼리 행복 캠프 사업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서 합천군 가족센터를 팔로우하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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