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김종관)는 4일 일운면 지세어린이집에 태양광 발전 설비‘드림 햇빛에너지 4호’를 기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은 22년 석유공사 동해지사 Net Zero(탄소중립) 실현으로 발생된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태양광 발전을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기증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규모는 5KW로 이는 연간 약 6,0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친환경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받은 지세어린이집 강봉주 원장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지원해 주신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매년 에너지취약계층 등에 LED등 교체 지원은 물론 동절기 난방유 지원,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쌀 전달, 안전취약계층에게 비상 호출벨지원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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