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IAEC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창원에 대한 애정 △IAEC 세계총회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의지 △온라인 활용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15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15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총회가 끝나는 시점까지 IAEC 세계총회의 다양한 행사 참여와 온라인 활동을 통해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지난 12월 31일을 끝으로 활동을 마감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석해 IAEC 세계총회의 홍보 바통을 넘겼다.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이주상(23․남) 씨는 “제2기 서포터즈들이 IAEC 세계총회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뛰어주기를 당부한다”면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적 활동은 끝났지만 총회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IAEC 세계총회의 홍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4월 14일 진행될 예정인 IAEC 시민걷기대회 참석 ▲IAEC 세계총회 행사 참여 ▲누비자 체험 ▲유적지 및 도서관 탐방 등 창원과 IAEC 세계총회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별도의 표창을 한다.

이들의 활동은 IAEC 세계총회 홈페이지(www.iaec2012.go.kr) 및 공식 블로그(blog.naver.com/2012iaec), 페이스북(facebook.com/iaec2012)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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