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시군 합동평가 우수기관 표창, 이웃사랑 우수 시군 표창 및 산불방지 업무 추진 유공 등 국·도정 유공 공무원 및 군민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민선8기 2년 동안 지방규제개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등 국도정 82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무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김 군수는 이어 “앞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 관광인프라 사업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36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재철 부군수는 “직원들과는 대화와 소통으로, 군민들과는 현장행정을 통해 합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하며 취임식을 대신했다. 

조회에서 홍보사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안픽처 안현정 대표를 초빙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사진 촬영법’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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