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라이온스클럽 정종락 회장은 지난 26일 읍사무소를 방문해 쌀 330kg(20kg 16포와 10kg 1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18일 합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합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락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받은 쌀을 의미있게 쓰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두루 살피고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돕기, 국제봉사활동, 장학생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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