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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네온사인 사용업소 전력제한 지도점검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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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경제교통과장을 비롯한 부서원들이 네온사인을 사용하는 업소를 방문, 계도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1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네온사인 사용업소를 방문해 사용제한조치에 따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동절기 정전사태 예방정책인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지식경제부 공고 제599호)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성산구 경제교통과장을 비롯한 전 부서원(총 17명, 8개반)이 나서 네온사인을 사용하는 280개 업소를 계도했다.

구는 이날 네온사인 사용업소를 방문해 ▲17~19시 네온사인 사용금지 ▲19시 이후 네온사인조명 1개만 사용허용 등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정책 추진목적 설명 및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안내해 업소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으며, 네온사인 사용업소는 즉시 현장에서 소등하도록 조치했다.

이날 일부업소에서는 상반기부터 실시한 새벽2시 소등정책에 연이어 옥외간판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함에 따른 영업 손실과 1개의 스위치에 몇 개의 간판이 연결되어 개별간판소등을 위한 추가비용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어 자발적인 동참에 애로가 있었으나 현재 전력수급의 비상시국임을 강조하는 등 정전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불가피함을 피력하여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산구는 동절기 전력절감을 위해 모든 가정에 전기난방기 사용자제, 내복입기,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를 내용으로 하는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배부하고, 대형상가 등에서 난방온도 20℃ 이하 유지 여부와 공공기관 18℃ 이하 유지 및 피크시간 난방기 가동중지 준수를 위해 매주 실태점검을 실시해 전기에너지 절약에 노력하고 있다.

성산구 관계자는 “동절기 전기에너지 절약이 범국가적인 전력수급 위기 극복이라는 점을 인지해 ‘나부터 절약하겠다’는 시민의식이 절실하다”며 “전력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과 더불어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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