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현국)는 지난 20일 영덕군에서 2024년 실무분과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분과는 기능별, 대상자별로 총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가족돌봄, 고용자활, 노인, 생명사랑, 장애인, 통합사례관리분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경선 팀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돌아보기’ 주제 강연을 중심으로 영덕군 특화사업 사례 공유 등 앞으로 봉화군 실무분과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앞으로 봉화군과 영덕군 협의체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복지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신승덕 봉화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워크숍에 참가하신 공공·민간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민관의 협조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국(봉화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하여 실무분과 위원들이 재충전하고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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