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는 20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에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EM 천연비누로 돌려주고, 아이스팩이 필요한 상가에 나눠주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버려지는 아이스팩 100여 개가 수거됐으며 깨끗이 정비해 아이스팩이 필요한 8개 상가에 전달했다.

금점향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일상 곳곳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 행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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