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왼쪽부터 조남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노춘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장, 남성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홍승활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시사코리아저널/대구=심상선 기자］김범일 시장이 10일 오후 3시 시장 접견실에서 특별회비 3백만 원을 납부했다. 이는 201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직자 솔선수범을 위해서다.

회비 전달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남성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및 노춘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회비 전달, 증서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집중 모금기간인 10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대구시, 구･군과 긴밀히 협력, 적십자회비 자율 모금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납부 권장액은 세대주의 경우 재산세 30,000원 이상은 10,000원, 30,000원 미만은 8,000원이며, 개인사업자는 30,000원 이상, 법인사업자는 50,000원 이상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은 전 세계인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모금된 회비는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구하고 저소득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며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공직자에게는 솔선수범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 기자  antiphs@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