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합천라이온스클럽 창립 48주년 기념 및 제48대·제49대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합천라이온스클럽회관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클럽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입회식, 이임사, 휘장증정 및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사, 지구시상 및 총제치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임하는 정광환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취임회장 및 합천라이온스클럽은 합천군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정종락 신임회장은 “라이온스 가족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며 참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특히 재임기간 중 신규회원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항상 지역과 함께하고자 열정과 노력, 헌신을 아끼지 않는 라이온스클럽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들의 빛이 되어준 것처럼 앞으로도 헌신과 봉사로 지역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어려운 이웃돕기, 국제봉사활동, 장학생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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