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민선8기 공감과 소통, 노인종합복지관 편'이 1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감과 소통의 시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 ‘은빛누리봉사단’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관계자, 그리고,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60여 명이 참석해 대화의 장을 펼쳤다.

1부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동은 과거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인본 정신의 본향이자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유네스코 유산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서 ‘정주인구 30만 명, 경제인구 50만 명, 관광객 1천만 명’을 향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며 구체적인 방안과 비전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모두가 함께 꿈꾸며,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킬 안동을 위해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화순 은빛누리봉사단장은 “오늘 시장님과 함께한 공감과 소통의 장은 듣는 내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동시정에 대해 더 많은 부분을 알고 공감하게 돼, 세계 속의 안동이 그려지기에 더욱 그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로운 안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과 의견을 나누고, 현재 안동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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