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합천 · 합천황강 · 합천연호 로타리 클럽의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낭독, 내빈소개, 이임사, 휘장 및 클럽기 전달, 취임사, 축사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임하는 합천클럽 백상윤 회장과 황강클럽 이태영 회장, 연호클럽 김은희 회장에게는 회원 일동의 공로패가 전달됐다.

24-25년도 신임회장에는 합천클럽 황동명 회장, 합천황강클럽 정준섭 회장, 합천연호클럽 허미영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합천클럽 황동명 신임회장은 “훌륭하신 역대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회장직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희망찬 합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 합천황강, 합천연호 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어려운 이웃돕기, 국제봉사활동,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타주의 실천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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