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점 홍보기간동안 목표액을 20억원으로 설정하고 기업체, 기관ㆍ단체 등 3,500여 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시청 홍보전광판 및 시가지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주요 시가지 10개소에 현수막 게첨, 민원실과 읍ㆍ면ㆍ동 민원창구 등 6,000매의 홍보전단 비치와 시보와 언론을 통해서도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 생활필수품 등의 구입을 위한 상품권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과 진해중앙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권으로 현금 구매시 3% 할인이 되며, 법인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진해중앙시장 상품권은 4,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3종류 구분되어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가액의 60%이상 사용시 전액 잔액 환급이 가능하므로 언제든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는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경남은행, 기업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과 분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진해중앙시장 상품권은 진해중앙시장 번영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위해 205개 전 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목표액을 4억원을 설정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매월 3만원 이상 상품권 구입에 동참은 물론 전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각종 시상금의 50% 정도와 위원회 회의수당 등도 30% 정도, 문화, 체육, 공모전, 포상금, 행운권 등 일정한 비율과 저소득층 명절격려 보상금 등도 일정 비율을 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할 예정으로 있으며,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과 경륜공단도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각 구청과 읍면동에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전통시장별 캠페인, 현수막 게첨, 전단배부 등을 통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구매 홍보는 물론 도심의 훈훈한 정과 덤이 넘치는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맞도록 할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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