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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살포한 북한 오물 풍선 310여개"지난달 말부터 네 차례에 걸쳐 총 1,600개 이상 살포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6.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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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 개를 살포했고 오전까지 우리 지역에 80여 개가 낙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울 잠실대교 인근, 인천 앞바다, 파주 금촌동, 이천 인후리 밭에서 발견된 대남 풍선. /연합뉴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북한이 9일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310여개라고 합동참모본부가 10일 밝혔다.

합참은 전날 밤 9시 40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오물 풍선을 추가로 살포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 북한의 추가 풍선 부양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와 비닐 등 쓰레기"라며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오물 풍선을 날렸고 약 1천개가 남측에서 식별됐다.

이후 남측 민간단체가 지난 6∼7일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보내자, 8일 밤부터 9일 새벽까지 330여개의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북한이 최근 네 차례에 걸쳐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총 1,600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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