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현장중심의 관광홍보로 대국민 대상 거제알리기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이 반환점을 돌아 경북도청 일대에서 전개됐다. 

2016년 2월 대구에서 안동시로 이전한 경북도청은 그 일대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가 조성돼 경북도의회, 경북소방본부,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등 주요 관공서들이 밀집해 있다. 

이에, 거제시는 지난 4일 경북도청 일대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제관광 대면홍보 캠페인을 벌였으며, 열띤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점심시간 대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거제 관광특산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거제를 알렸으며 “적극행정! 발로 뛰는 행정! 거제를 응원한다”며 “거제를 꼭 방문하겠다”고 환한 미소로 응답해주었다.

옥치덕 관광과장은 “관광매력도시 거제를 알리기 위해 거제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의 다음 홍보지역는 서울·경기지역으로 수도권에서 대면홍보 활동과 더불어 관광사진전을 펼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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