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는 지난 1일 남경주 외동읍 괘릉리 친절한경자씨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300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밥차 전담 조리봉사단'에서 음식을 만들고 괘릉부녀회와 현장셋팅, 배식봉사, 행사 뒷정리 등의 행사 주축이 되어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여, 24년 10월까지 경주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사랑의밥차 무료급식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 어르신들이 만나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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