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화)는 4일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남도 대표 우수습지인 동부면 산촌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습지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김정화 회장은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기념일이다"면서 "이번 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의 날 제정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자연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