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뱅크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지원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BNK경남은행은 3일 진주시에 소재한 경남꿈키움중학교에 ‘무빙뱅크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지원했다.

무빙뱅크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은 BNK경남은행 이동점포인 무빙뱅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금융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금융소비자보호부 금융교육 담당 직원들은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 60명을 반으로 나눠 경연형ㆍ체험형 금융교육을 교대로 진행했다.

교실에서 열린 경연형 금융교육에서는 금융교육 담당 직원이 학생들에게 신용도 관리, 금융의 중요성, 은행원의 역할 등에 대해 알려줬다.

무빙뱅크를 활용한 체험형 금융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창구에 직접 앉아 통장 정리 등을 해보며 은행원 역할을 수행하고 ATM기기를 이용한 거래 방법을 배웠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금융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무빙뱅크를 활용한 체험형 금융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부곡초등학교 학포분교장 전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무빙뱅크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 무빙뱅크는 ‘가깝고 편리한 찾아가는 은행’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실제 금융업무를 볼 수 있는 창구와 ATM기기가 설치돼 있다.

지점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찾아가 금융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험형 금융교육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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