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0일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프렌들리 환경 조성과 기업관련 각종 민원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CEO Call 바로바로 서비스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CEO Call 바로바로 서비스제’는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접수에서 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시책으로, 기업관련 민원에 대해 해당 CEO가 Call을 요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신속히 현장 출장해 접수해 처리와 결과를 통보해 준다.

Call 주요내용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지원 ▲중소기업 통․번역비 지원 ▲가족친화기업 인증획득 지원 ▲창원지역 상장기업 지원 ▲기업애로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등 기업관련 민원을 처리하며, 콜 서비스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콜전화(080-333-8585 수신자 부담)을 기업사랑과에 신규로 설치했다.

신기열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이번 시책은 올해에는 세계경기 둔화로 수출 증가세가 위축되고, 내수 부진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기업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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