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족부터 거제소방서 전평선 회장, 김옥곤 회장, 순천소방서 최낙삼 회장, 조유진 회장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27일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옥곤, 전평선)가 전남 순천소방서를 방문해 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최낙삼, 조유진)와 영‧호남 화합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 의용소방대의 상호 발전에 협력하고, 교류 행사를 통한 수범사례 정보 공유 및 친목도모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양 측 의용소방대 임원진 및 소방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증서 및 지역특산품 교환, 의용소방대 수범사례를 공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두 연합회는 올해 첫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김옥곤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이어나가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거제시와 순천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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