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일우 기자] 함양군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현·박정영)는 지난 29일 오후 2시 함양읍 소재 지리산 강쇠네 식육점(대표 김난영)과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난영 대표는 천사 나눔을 통해 무료 급식을 위한 후원금도 매달 후원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지리산 강쇠네는 이날 협약을 통해 6월부터 월 1회, 저소득층 2가구에 육류를 후원하기로 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난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안전한 먹거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맛있는 고기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영현·박정영 공동위원장은 “나눔 복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육류는 정성을 담아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일우 기자  gwer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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