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단법인 고향의봄기념사업회는 한국 창작 동요 100주년을 맞아 ‘고향의 봄 어린이 노랫말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고향의 봄 어린이 노랫말 공모전’은 경남의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정한 주제 없이 어린이의 다양한 경험과 순수한 마음이 담긴 노랫말을 써서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응모작(노랫말)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7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곡은 지역 작곡가들이 노래로 만들어 11월 16일 오후 4시 창원문화원에서 열리는 ‘함께 부르는 동심의 노래’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노랫말은 한 번도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표절 등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참가신청서는 이원수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이메일(gobombom2@naver.com)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원수문학관(055-294-7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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