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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KBSㆍMBC에 항의성명당 지도부 선출대회 TV토론회 재검토 통보에 "공영방송 본분 망각"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2.01.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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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성명을 내고 "KBS.MBC가 당 지도부 선출대회 TV토론회를 재검토하겠다고 일방적 통보를 한 것은 공영방송의 본분을 망각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당 선관위는 이날 성명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TV토론회와 관련해 MBC, KBS, SBS는 1월 6일(금) 14시 10분부터 16시까지 중앙방송 3사 공동으로 TV토론회를 방송하기로 하고 추진하였다"면서 "그러나 그 진행과정에서 KBS, MBC가 이를 번복해 '사내사정상 1월 6일 방송이 어려우며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TV토론회를 재검토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당 선관위는 "지난 4일 공식적으로 KBS와 MBC측에 방송토론회 개최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정해 동일 오후 6시까지 답변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에 대해 묵묵부답이다"면서 "단지 KBS와 MBC측이 회사 사정을 이유로 당대표 선출을 위한 생방송 토론회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책임 있는 공영방송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이다"고 비난했다.

또 "지금이라도 KBS와 MBC는 방송의 형평성을 준수하는 차원에서라도 민주통합당의 방송토론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본다"며 토론회 중계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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