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일우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7일 금산면에서 ‘송백교~송백파크골프장 진입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해 점검했다.

해당 사업 구간은 금산 송백지구의 친수공간을 이용하기 위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도로지만, 도로폭이 좁고 안전시설물이 없어 이용자들의 안전 문제가 있었다.

이에 진주시는 시민들과 다수의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송백교~송백파크골프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기존 제방의 잔여 구간을 활용해 도로 폭을 최대 6m까지 확장하고 차량 교행이 가능하게 조성하며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통행 여건을 제공한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사업기간 중 기존의 제방도로 이용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용자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우 기자  gwer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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