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소통과(과장 박해구)와 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30여명은 임진년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광천터미널과 신세계 E마트에서 시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원봉사자 40만 배가운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오후 3시부터 광천터미널 등지에서 시민들을 만나 자원봉사 운동에 대한 피켓을 들고 안내문을 나눠주며 회원가입의 혜택과 방법을 알기 쉽도록 홍보해 자원봉사자 등록과 참여를 유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이 먼저 이루어져야 자원봉사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참여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이번 활동을 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희망찬 임진년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 신청은 시 자원봉사센터 직접방문 및 전화(☎062-613-5581~3), 자원봉사자 국가인증시스템 인터넷 방문(www.1365.go.kr) 및 E-mail(gjvc@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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