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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2012년 시무식’ 갖고 신년 업무 시작박영빈 은행장 “2012년 기회 삼아 1등 지방은행 비전 달성하자” 강조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1.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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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과 본부부서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년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사진은 박영빈 은행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는 모습.
경남은행이 ‘비필충천 일명경인(飛必沖天一鳴驚人)’의 의지를 다지며 2012년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과 본부부서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년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례적으로 정현종 시인의 ‘아침’이라는 시(詩) 낭독과 함께 신년사를 시작한 박영빈 은행장은 “새해 새날 아침의 풋기운이 경남은행 2,300여 임직원 모두에게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마음 속에 품은 소망이 꽃을 피우고 커다란 열매를 맺는 2012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은행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과 금융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성장세를 거둘 수 있었다”며 “위기 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고마움을 전한다”덧붙였다.

직원 노고를 치하한 후 박 은행장은 “2011년 거둔 가장 값진 성과는 역대 최단기간 거둔 여수신 증가가 아니라 불가능이라 여기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 관념을 뛰어넘는 창의와 스피디한 혁신 역량을 갖추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아직 우리에겐 ‘1등 지방은행’이라는 도전 과제가 남아있다”며 “녹녹지 않을 것으로 예견되는 2012년 상황을 기회 삼아 ‘1등 은행 비전’을 달성하자”고 의지를 북돋웠다.

이와 함께 “1등 지방은행 비전 달성을 위해 책임경영 실천ᆞ안정적 수익 기반 확대ᆞ혁신적인 히트상품 개발ᆞ원두(OneDo) 혁신 생활화ᆞ은행 신뢰 확보ᆞ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 등, 2012년도 계획을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이다”고 “2012년 불어 닥칠 파고 전면에 기꺼이 나설 테니 임직원 모두 변함없이 일치단결해 달라”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2012년 신년 시무식을 전국 156개 영업점에 생중계해 전 임직원이 2012년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각오를 다질 수 있게끔 했다.

시무식에 앞서 박영빈 은행장과 박재노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7일 ‘경은가족 한마음 대축제’에서 봉정한 타임캡슐을 본점에 보관하는 보존식을 가졌다.

지난해 경남은행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저축은행사태 등, 대내외 금융환경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제 2의 창업’에 버금가는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직무대행에 이어 은행장으로 취임한 박영빈 은행장은 전략적인 위기대처로 손상된 은행 이미지와 지역사회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고 직원들에게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고취시켜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노력으로 지난해 10월에는 지방은행 최초로 2011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12월에는 선진 금융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포통장 개설방지 우수기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 신년 첫 대외활동…지역 기업체 방문

우수AMS㈜ 방문 경남은행 금융지원 실태 파악ㆍ건의사항 청취
생산라인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눠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이 우수AMS㈜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지역기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경남은행은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아 박영빈 은행장이 첫 대외활동으로 지역 기업체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은행 시무식 후 곧바로 창원 소재 자동차부품생산업체인 우수AMS㈜(대표이사 전종인)를 방문한 박영빈 은행장은 전종인 대표이사를 만나 지난 한해 경남은행의 금융지원 실태를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생산라인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건냈다.

박 은행장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게 2012년 국내외 경제여건도 불안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며 “지역 기업체들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취임할 당시 약속한 사항을 지키기 위해 솔선할 것이다”며 “지역 중소기업 보호ᆞ육성을 위한 제도와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공식 취임한 박 은행장은 첫 대외일정으로 지역 기업체 2곳을 방문한 데 이어 매달 2~3곳의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오고 있다.

게다가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전문심사역(CMO)과 SOHO기업 전문심사역(SMO) 등, 관계형금융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했다.

그런 노력으로 인해 경남은행은 기업대출 증가액의 85% 이상이 경남ᆞ울산ᆞ부산지역 중소기업에 지원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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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na3000.com 2012-01-02 2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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