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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념한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사진은 도 소방본부 이진황씨와 혁신도시추진단 전정숙씨가 직원 대표로 김두관 경남도지사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 | ||
경남도는 2일 오전 9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2년 새해는 깨끗하고 청렴한 경남 구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 시간을 가졌다.
도 소방본부 이진황씨와 혁신도시추진단 전정숙씨가 직원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서 "도 공직자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떠한 부정행위를 배격하고 청렴한 생활을 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경남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 집행위원회(위원장 차윤재)와 도 감사관실 지현철 감사관을 비롯한 직원들이 합동으로 '청렴생활실천 리플렛'을 배부하고, 깨끗한 경남을 위해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 지사는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안중근 의사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셨던 논어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가난하되 아첨하지 아니하고 부유하되 교만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직원들의 가슴에 새기면서,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자 상을 만들어 올해는 청렴하면서 일도 잘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 지현철 감사관은 "이번 '직원 청렴결의'는 우리 도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고 도민이 함께해야 만이 그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라면서 "올해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기필코 청렴도 상위권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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