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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해 · 진시몬이 함께하는 '신나는 소리나들이''가정의 달' 11일 오후 6시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서 개최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5.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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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 후원
트롯과 국악, 전자 바이올린 · 첼로, 대북소리 어우러져
오정해 사회···'승전고' 대북 · 가야금병창 · Elec DlVA 출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트롯과 국악, 전자 바이올린, 대북소리 등이 어우러지는 가정의달 '2024 신나는 소리나들이' 공연이 오는 11일(토) 오후 6시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서 열린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온 올해 5월 시사코리아저널이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영화 서편제에 주연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은 판소리 명창 오정해 소리꾼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요즘 가요계의 대세로 자리잡은 트롯계의 떠오르는 가수들과 국악, 전자 음률 등이 뒤섞여 소리의 조화를 이룬다.

세로토닌예술단의 '승전고' 대북공연 모습.

공연은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왕중완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세로토닌 예술단의 육중한 '승전고' 대북 소리와 함께 막이 오른다.

이어 배진아 초대가수가 △동백아가씨 △계절 끝에 달린 인생, 김상호 가수가 막걸리 한 잔을 들려준다.

일렉디바가 전자 바이올린과 첼로를 연주하고 있다.

전자 바이올린과 첼로의 조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뉴욕 중국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하며 각종 방송과 대형 행사에 출연하는 일렉디바(Elec DIVA)가 △아리랑 랩소디 △Sing Sing Sing △Can Can을 연주하며 강렬하고 환상적인 전자음률과 이색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지원 국악예술단은 가야금병창으로 △산조 △첨밀밀 △호남가 △섬마을선생님 △흑산도아가씨를 통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추억 속으로 몰아간다.  민요메들리로 뱃노래와 진도아리랑도 선사한다.

구수한 입담으로 매년 '신나는 소리나들이' 사회를 맡고 있는 판소리 명창 오정해 소리꾼은 이날 공연에서 △천년바위 △배 띄워라 △군밤타령으로 관객들을 우리소리의 선율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한다.

소리꾼 오정해가 지난해 '신나는 소리나들이'에서 열창하는 모습.

경남지방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윤미래도 출연해 흥을 돋운다.

'보약같은 친구'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는 진시몬이 '신나는 소리나들이'의 대미를 장식한다.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 입상해 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진시몬은 △보약 같은 친구 △안 올 거면서 △아슬아슬 △너나 나나를 부르며 변해가는 가요변천사를 느끼게 한다.

한편, '신나는 소리나들이' 공연은 무료이며, 성산아트홀 대극장 현장에서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한다. (공연문의 : 055-245-1445)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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