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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대표 첫 회담 열어"가족분 의혹을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김건희 여사 건 애둘러 표현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4.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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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후 2시께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회담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담은 취임 후 처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탁형식의 테이블에서 진행된 이날 차담에서 이재명 대표는 미리 준비해 간 A4 용지를 읽으며 윤 대통령에게 여러가지 사항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거부권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채상병특검·이태원특별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기회에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족 등 주변 인사들의 여러 의혹들도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며 김건희 여사 등과 관련한 건을 애둘러 표현했다.

이와 함께  "의대정원 확대 등 의료개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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