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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5일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중부권 지원센터에서 도내 35개교 직업계고의 학점제 담당 교사 등 90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내실화를 위한 공유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직업계고 전체 학년에 학점제가 적용되고 내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초 도내 35개교 직업계고에 두 차례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는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현장 교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과정 변화에 따라 미리 준비해야 하는 내용으로 특강과 실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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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에는 삼일고등학교 노숙희 교사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류대성 교사의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특강으로 시작했다.
오후에는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준비 실습을 통해 학교의 애로점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 계열을 고려하여 2개 반으로 분반하고 반별 8개 모둠으로 나누어 주 강사와 보조강사가 학교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컨설턴트로 참여한 창원기계공업고 추동균 교사는 “직업계고 학점제는 취업과 연계된 과목의 선택권 확대를 목표로 하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취업이 서로 연계돼 하나의 유기체처럼 잘 움직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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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히 내년에는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현장 교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공유회는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다”고 말했다.
진영제일고 김수진 교사는 “학기제 편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유사한 다른 학교와 공유할 수 있었고 주 강사와 보조강사의 현장 첨삭 지도로 즉각적인 보완 및 문제 해결이 이루어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학점제 운영 방안과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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