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거제를 그리다' 작품전시회를 5월 11일~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거제를 그리다'는 프로그램 독창성 및 참가자 만족도 등 모든면에서 우수해 올해에도 진행하며,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소년 작가를 모집해 3월부터 '청소년이 그리는 거제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작가들이 7회기의 수업을 통해 수채화 일러스트 기초, 응용기술을 배워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면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5월 18일 아주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제21회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에서도 특별 전시되어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이 담긴 굿즈(엽서 제공, 뱃지만들기) 나눔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작가들의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다”며 “청소년 시선에서 그린 거제가 얼마나 멋질지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화의집에서는 “거제를 그리다”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639-3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