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정혜 기자]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는 22일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베트남 꽝지성 경제사절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영식 범한퓨얼셀(주) 대표이사, 김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사업장장, 김명자 (주)에스엘전자 대표이사, 박정우 (주)웰템 대표이사, 이년호 (유)상화도장개발 대표이사, 임영갑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주) 대표이사 등 창원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보 반 흥 꽝지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 웬 흐 단 꽝지성 군사령부 사령관, 응웬 까잉 흥 꽝지성 인민위원회 사무처장, 팜 응옥 밍 꽝지성 경제자유구역청 청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간 경제교류 협력방안 및 상호 시장진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현지 시장 개척이 필요한 우리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對 베트남 수출액(2023년 기준)은 4.9억 달러이며 주요 교역품으로 항공기부품,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등이 있다.

이정혜 기자  koreana9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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