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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대 체육교육과는 체육영재 발굴 캠프를 지난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개최했다. | ||
경남 고성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숨어 있는 체육영재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성군 초등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학생들은 먼저 스포츠 재능 및 적성검사를 받은 후 스키, 축구, 야구, 씨, 호신술 등을 배웠으며, 라켓스포츠, 티볼, 츄크볼 등의 새로운 스포츠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라장사 16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경남대 씨름부 모제욱 감독을 초청해 특강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경남대는 지난 3월 체육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경남에선 유일하게 체육영재 양성 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 체계적으로 체육영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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