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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오부면 이장님들 "일할 맛 나겠네"정도정 브릿지경제 본부장···이장 활동 지원금 전달
  • 박일우 기자
  • 승인 2024.04.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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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박일우 기자]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평소 주민의 대표자로 누구보다 먼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오부면은 익명의 기관의 뜻을 따라 오부면이장협의회에 가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정도정 브릿지경제 본부장은 산청군고향사랑기부금(300만원)을 기탁하고 받은 답례품(90만원 상당)을 이장 활동 지원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오부면이장협의회는 전달받은 가방을 메고 첫 업무로 오부면기관사회단체협의회의 산불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하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년 연속 산불없는 푸른 오부면 만들기를 결의하고 마을 곳곳을 돌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민영훈 신기마을 이장은 “이장들의 활동에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위해 서류가방을 메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정둘순 오부면장은 “최일선에서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행정 처리를 해주는 이장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탁에 참여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일우 기자  gwer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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