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창원어린이 큰잔치'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일상 회복에 맞춰 5년 만에 개최되는 야외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MBC경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치어리딩, 버블쇼,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아동 뮤지컬 공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주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스내그 골프 △E-Sports 대회 △쵸크아트 △가족이 함께하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텀블러 에코백 제작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체험 △소방차, 경찰 싸이카  포토존 등 재미있고 알찬 놀거리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솜사탕, 풍선 등을 나눠 주고 행사장 한쪽에는 무더위 쉼터 공간을 마련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월 5일 어린이날 하루만큼은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신나게 모두가 놀 수 있도록 행사 안전관리 등 준비를 철저히 해 성공적인 어린이날 가족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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