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의령서 2,500년전 청동기시대 고인돌 발견상석 무게만 40t 정도 규모…문화재 지정 신청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1.12.28 16:47
  • 댓글 0

경남 의령군 가례면 일대에서 발견된 2천500년전 청동기 고인돌 2기. 1호기. 이 고인돌은 가로 3m, 세로 3.4m, 높이 1.6m 정도의 규모로 의령지역에서 확인된 고인돌 중 최대급으로 확인됐다.
경남 의령에서 청동기시대인 2,500년전의 대형 고인돌 2기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의령군은 최근 가례면 가례리 315-2 일대에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 추정되는 돌이 있다는 주민 제보를 받고 현장조사를 벌였인 결과, 1호기는 가로 3m, 세로 3.4m, 높이 1.6m, 상석 무게만 40t 정도 규모로 의령지역에서 확인된 고인돌 중 최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호기는 가로 1.4m, 세로 2.6m, 높이 1.3m 규모다.

상석에 신앙 또는 농경을 위한 별자리 흔적으로 알려진 성혈(性穴 또는 星穴)이 12개 정도 확인된 1호기의 모습.
1호기에서는 상석에 신앙 또는 농경을 위한 별자리 흔적으로 알려진 성혈(性穴 또는 星穴)이 12개 정도 확인됐다.

2호기는 성혈은 없지만 상석 아래에 상석을 지탱하는 지석(支石)이 일부 노출돼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 고인돌은 가례천 상류의 수성리 고인돌과 아래쪽인 서동리 고인돌 무덤군과 연결되는 대규모 집단묘로 파악되고 있으며, 청동기시대 지도자급 무덤인 것으로 군은 추정하고 있다.

군은 경남도에 이 고인돌을 문화재로 지정할 것을 신청하고, 발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환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