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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의령군 가례면 일대에서 발견된 2천500년전 청동기 고인돌 2기. 1호기. 이 고인돌은 가로 3m, 세로 3.4m, 높이 1.6m 정도의 규모로 의령지역에서 확인된 고인돌 중 최대급으로 확인됐다. | ||
의령군은 최근 가례면 가례리 315-2 일대에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 추정되는 돌이 있다는 주민 제보를 받고 현장조사를 벌였인 결과, 1호기는 가로 3m, 세로 3.4m, 높이 1.6m, 상석 무게만 40t 정도 규모로 의령지역에서 확인된 고인돌 중 최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호기는 가로 1.4m, 세로 2.6m, 높이 1.3m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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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석에 신앙 또는 농경을 위한 별자리 흔적으로 알려진 성혈(性穴 또는 星穴)이 12개 정도 확인된 1호기의 모습. | ||
2호기는 성혈은 없지만 상석 아래에 상석을 지탱하는 지석(支石)이 일부 노출돼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 고인돌은 가례천 상류의 수성리 고인돌과 아래쪽인 서동리 고인돌 무덤군과 연결되는 대규모 집단묘로 파악되고 있으며, 청동기시대 지도자급 무덤인 것으로 군은 추정하고 있다.
군은 경남도에 이 고인돌을 문화재로 지정할 것을 신청하고, 발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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