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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이 28일 오후 2시 평양에서 거행된 가운데 대형 김정일 초상화가 장례차량에 설치돼 있다. | ||
오전 10시로 예정된 영결식이 4시간 정도 연기된 것으로, 이는 계속 내리는 눈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TV는 오후 2시부터 생중계를 시작했으며,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1시57분 영결식을 '실황중계'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영결식에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새 지도부는 28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앞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에서 영구차 옆을 호위하며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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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에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열대를 통과하면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
이들은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공백이 생긴 북한 권력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은 코트를 입고 차량의 오른쪽 맨앞에서 걸은 김 부위원장은 거수경례를 하면서 의장대 사이를 지났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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