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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삼천포서울병원 '보호자 없는 지정 병원'으로 선정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1.12.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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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상남도가 2012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확대 실시에 따라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 (병원장 정석봉)이 유일하게 사천시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2011년 마산의료원과 진주의료원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 결과 도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결과로 내년 1월 1일 부터 경남도내 전체 20개 시. 군으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시. 군의 의료기관 중 1개 의료기관을 선정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지속, 운영키로 결정하고 소정의 심사를 거쳐 그 결과 사천시에서는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 선정됐다.

이는 삼천포서울병원이 2006년 개원후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2012년 새해에는 경남도의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이 확대 시행되면서 간병인이 필요한 환자들의 간병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됨은 물론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사천시는 농촌형 지역에다 인근 남해군, 통영시 사량도, 고성군 하일, 하이, 상리 등 지역에 위치한 병원으로, 환자의 대부분이 노령 환자이며, 독거노인 및 보호자들이 외지로 나가 혼자 있는 환자가 많은 편이다.

특히 원거리 농촌 자연취락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들은 대중교통의 불편과, 간병이 어려운 노령 환자들로 타 지역 병원 보다 우리 병원에 많이 입원하고 있다. 이런 현실이기에 병원비 보다 비싼 간병비 탓에 제대로 된 치료를 포기하는 지역민이 많은 사정 이었기에 이번 경남도의 '보호자 없는 병원' 사천시 지정병원 운영은 지역민에게 간병서비스의 획기적 향상과 경제적 혜택으로 돌아 갈 것이다.

삼천포서울병원은 '보호자 없는 병원' 사전준비 철저와 41명의 간병인 독자(양성)배출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해 오고 있다. 게다가 삼천포서울병원은 경남도의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의 사천시 지정병원으로 선정될 경우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왔다.

먼저, 외부기관에 간병인 수급을 의뢰하는 편함 보다 제대로 된 간병서비스의 제공과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직접고용)에 기여하고, 간병인의 고용조건 향상(임금보장)을 위해 여러 가지 현실적 번거로움에도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간병인 자체 양성(무료교육)과 채용을 위해 사천시 관내 거주 남녀를 대상으로 직적교육 신청자(71명)을 모집해 1차서류전형 및 2차 면접결과 41명을 대상으로 무료교육과 배출을 사전 준비하였으며, 교육 후 우선 채용을 결정했다.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간병인의 자체 양성과 수급을 위해 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보건교육 강사 박경숙, 조은별)와 삼천포서울병원 (강사- 최정숙 간호부장, 김미숙 수간호사)이 연계하여 41명의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삼천포서울병원 대강당에서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간병인의 자세와 간병 이론교육, 노인환자의 특성과 응급처치 등 이었다. 교육생들은 간병실습을 마친 후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에 정식 직원으로 전원 채용돼 간병인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번 2012년 1월 1일 부터 시행할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입원 간병환자 1인당 최대 30일간 경남도로 부터 간병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간병인 41명은 6인 병실에 간병인 4명이 3교대(8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환자들은 편안하게 최적의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며, 더불어 보호자의 정신적인 고통도 경감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 경남도 지원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함에 따라 사천시를 비롯해 남해군, 고성군, 하동군, 통영시 일부 등 서부경남 남단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간병서비스와 지역민의 간병비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민의 호응도 크게 기대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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