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모여 다소 딱딱하게 진행했던 종래의 종무식 대신, 올해는 실과별로 산업현장과 복지시설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한해를 마무리하기로 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주시 건축과는 남평읍 시설원예하우스 5동의 비닐제거작업을, 농식품산업과는 딸기 수확을, 농업정책과는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을 찾아 벼가마 하차 및 적재작업과 함께 '따뜻한 음료'를 제공, 농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혁신도시지원단은 원주민 주거단지를 찾아 입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복지센터 청소를, 경제교통과는 내년 1월 4일 개장하는 '목사고을시장' 홍보와 함께 나주사랑상품권 활용을 활성화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축산과는 AI방역 차단활동과 농가를 돌며 자율방역에 나서고, 정책기획실은 죽산보에서 승촌보에 이르는 구간을 전 직원이 자전거로 함께 달리며 영산강 생태하천 사업 현장과 영산강 효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읍면동 직원들도 경로식당 식당봉사와 무료 도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의 대청소와 세탁, 아동 돌보기 등 주민들의 수고를 덜고 일손을 돕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최균형 기자 ckh73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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