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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강추위…화요일까지 이어져강원지역 10개 시.군 한파경보로 대치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1.12.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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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성탄절 전날인 24일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다.
낮에도 거리에는 중무장을 한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면 걷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곳 명동은 그 추위를 무색하게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나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 강추위는 다음주 화요일인 2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탄절 당일인 2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춘천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영하 4도 안팎을 유지하면서 낮동안에도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대부분 지역은 맑은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은 새벽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라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오후 5시를 기해 강릉ㆍ속초ㆍ고성ㆍ양양ㆍ평창ㆍ홍천ㆍ인제 산간과 철원ㆍ화천ㆍ양구 등 10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 발령했다.

또 태백ㆍ영월ㆍ정선ㆍ횡성ㆍ원주ㆍ춘천과 동해ㆍ삼척 산간, 평창ㆍ홍천ㆍ인제 평지에도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감원지역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도내 일부 평지를 제외한 18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됐다.

한파주의보는 다음날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때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성탄절(25일) 아침 기온은 영서지방 영하 12~16도, 영동지방 영하 7~9도, 산간지방 영하 14~16도 분포로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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