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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이곳을 ‘삼정자공원’으로 명명하고 입학, 결혼, 회갑 등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념식수 존’(4300㎡)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탄성포장 산책로(L=400m), 운동기구, 전통정자 등을 설치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자전거도시에 걸 맞는 자전거모형의 화장실을 만들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약 1000여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장(1164㎡)을 공원 내 조성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서로 만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파고라, 공원안내판, 수목명찰 등을 설치했고, 가시나무 등의 다양한 수목 1만 6960여 그루와 초화류를 심어 조경에 힘썼다.
특히 이곳은 경상대학교병원 건립부지와 연접하고 있어 향후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원조성으로 인근주민들은 “깨끗하고 이쁜 공원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생겨 매우 기쁘다”면서 “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작은 것 하나라도 반영해 좋은 공원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많은 시민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내 것과 같이 아끼고 사랑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계속적으로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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