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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온정 나눈다도내 소외학생 등 120가구 대상…가구당 200장 배달 예정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1.1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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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소외학생과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도내 120가구를 선정, 가구당 200장 총 2만40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창원, 진주, 김해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최근 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소외학생과 어려운 가정 120가구를 선정,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24일 창원을 비롯해 진주, 김해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경남교육청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민들레회’에서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5명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24일 오전 10시 진주시 망경동 화엄사 주변에서 특별한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2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200장 씩 총 2만4,000장(1,500만원 상당)을 창원.진주.김해지역에 소재한 연탄을 주요 난방으로 사용하는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 학생이 거주하는 가구를 1순위로 선정하는 등 관할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추천을 받아 엄격하게 120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진주지역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는 고영진 교육감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탄 나르기를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고영진 교육감은 “아직도 가까운 곳에서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경남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우리의 이웃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경남교육행복카드 복지기금에서 일부 지원, 경상남도교육청 봉사동아리인 민들레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 직접 전달하지 못한 연탄은 어려운 가구가 필요할 시기에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탄 저장창고가 부족해 저장하지 못한 가구들을 위해 연탄쿠폰을 지급했다.

경남교육청 민들레회 류정애 회장은 “경남교육청이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함께하는 교육’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소홀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런 기회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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