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11 농구대잔치 여고부에서 삼천포여고가 또 다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삼천포여고는 'KB금융그룹 2011 농구대잔치' 여고부 우승을 차지,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삼천포여고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고부 결승에서 상주여고를 82-78로 꺾었다.

삼천포여고 중심에는 강이슬과 김이슬이 있었다.
강이슬은 37점을 넣고 리바운드 10개를 잡았으며, 김이슬은 19점에 가로채기를 7개나 해내며 승리를 합작했다.

1쿼터에서 26-34로 뒤진 삼천포여고는 2쿼터에 상주여고의 득점을 7점에 틀어막고 20점을 넣어 전세를 뒤집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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