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 평생교육원은 창원시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대학 평생교육관에서 ‘2011 평생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과 연계한 축제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모두 힘을 합쳐 공연 및 작품전시, 체험, 상담 등 다채롭게 실시했다.

15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 공연에서는 색소폰, 판소리 민요, 통기타, 대금, 플루트, 경기민요, 오카리나 등의 음악 연주 공연과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고전무용, 방송댄스 등의 춤과 태극권 시범을 선보였다. 또한 15일 16일 양일간 유화와 수채화, 한국화, 사진, POP, 서예 등의 작품과 함께 웰빙 떡 등이 전시됐다.

그 외에 타이마사지, 가죽공예제품 만들기,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약초 및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사주, 역학, 부동산 투자 및 경매 등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실시했다.

또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경남대학교 여성지도자회 총동창회(회장 허명순)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전액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