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마을 단위 평생교육을 주도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24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정영주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정태종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과 수강생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6일 개강하여 대학교수, 평생교육사 등 수준 높은 전문가의 강의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으로 총 15차시 36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47명이 수료하고 42명이 ‘마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도자로서 앞으로  마을 곳곳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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