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 발전 워크샵

광주 시립도서관(관장 한하민)은 공공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가 어느 곳에서든지 대출·반납이 가능토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에는 시립도서관 3개, 자치구 8개 도서관을 대상, 연차별 작은 도서관, 교육청 도서관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은 15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립도서관이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 지역 대표도서관 기능수행으로 창조적, 미래지향적인 시민 만족 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용 시민의 정보 욕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도서관 발전방안 연구 t/f팀’을 각 분야별로 2~3명씩 총 17명으로 구성하여 대표도서관 위상강화, 시설분야, 수서확보 및 정리,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 어린이실, 아메리칸코너, 다문화자료실 서비스 개선 방안 전반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를 발표 후 논의했다.

각 분야별 과제발표는 광주지역 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를 확대키 위한 지역대표도서관 활성화 방안, 시립도서관과 자치구 공공도서관간의 통합도서서비스 구축 안내,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방안등, 시민이 요구한 다양한 자료 확충과 정리 개선방안, 디지털자료실·어린이실·아메리칸코너·다문화자료실의 효율적인 운영 개선방안에 대하여 발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꾸준히 발전시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시립도서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도서관 이용 서비스를 발굴, 도서관이 이용자 중심의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과 늘 함께 숨 쉬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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